WORLD/튀니지
튀니지 여행기 - Sidi bou said : 시디부사이드 (091207)
egdanny
2010. 4. 10. 09:07
튀니스에 손님이 오신다거나 하면 순회 관광코스로 꼭 가는곳이 시디부 사이드 ㅋㅋㅋㅋㅋ 튀니지의 하얀 집과 파란색 문, 창문이 독특한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곳 이라고 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카리 스웨트로 유명한 그리스 어디 더라 거기 비슷한 분위기가 난다고 해서 기대를 했는데 .....
일단 시디부 사이드를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일반 메트로가 아니고 해안선을 달리는 TGM 을 타야합니다. 이걸 타면 시디부 사이드. 카르타고 쪽을 갈수 있습니다.
일단 TGM 까지 가야 하니 일반 메트로를 타고.
전에 보던 메트로와 달리 깔끔한 새 메트로네요 이건 한국 현대로템 에서 만든거라 합니다. 지금 보아하니 몇몇 구간에서만 운행되고 있는데 제가 자주 다니는구간에는
없어서 못타봤는데 오늘 첨 타게되네요 ㅋㅋㅋ 대전 지하철도 현대 로템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반갑더라구요
신상 메트로를 타고 TGM에 도착 했습니다. 여기서 해안선을 따라 운행되는 메트로를 탑니다.
여기가 플랫폼
메트로 티켓 색이 파란색이네요 일반 메트로는 흰색인데...
근데 이게 뭡니까?? 난 뭔가 특별한게 올줄 알았는데 옛날 비둘기호를 연상시키는 이넘이 이름만 그럴듯한 TGM???
노선입니다. 잘모면 시디부 사이드 써있네요. 카르타고도 보이고
야~~반가운 천정 부착형 선풍기 ㅋㅋㅋㅋ 옛날 생각 나네
열차는 좀 구식 이지만 옛추억을 떠올리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출발하니 바다가 보입니다. 항구도 보이고 멋지네요 이렇게 바다 보면서 좀 가면
시디부 사이드 도착 !! 근데 포카리 스위트분위기는 안나네요ㅡㅡ 암튼 언덕을 올라 갑니다.
흰색집과 파란 창문들 ㅋㅋㅋ 근데 날씨 탓인지 별로 감동이 안옵니다.
언덕 올라가는 중간중간에 시디부사이드를 배경으로 한 그름들을 파는 사람들이 있네요
사실 흰색집과 파란 창문 또는 대문은 시디부 사이드가 아니어도 튀니지 곳곳에서 볼수 있습니다. 우리동네도 많고 ㅋㅋㅋㅋㅋ 근데 이게참 묘한게 정말 단순한 색의 조합인데 보기에 따라서 참 개성있게 보인다는 것. 특별히 이쁘게 칠할필요도 없고 관리도 쉽고 나름대로 상품화도 되고 잘 한 선택 같습니다.
각종 기념품을 파는 상점들, 다른 관광지도 그렇지만 다 비슷비슷한걸 팝니다.
알록 달록한 접시와 타일이네요 뭐 이것도 사실 곳곳에서 볼수 있는것 이긴하죠
계단과 꽃. 푸른색과 흰색이 잘 조화되어 있네요. 제가 튀니지 살며 느낀것중 하나는 솔직히 집을 지을때 설계도 없이 대충짓는것 같다는 것 입니다. 물론 자세한 사항은 모르지만 우리나라의 규칙적인 그런맛이 없지요 근데 그런 대충 지은 집들이 모이면 굉장히 개성있어 보인다는거지요 높이도 뒤죽박죽 넓이도 모양도 막 섞여있는데서 오는 독특한 매력이 있지요. 대충짓고 두가지 색으로 칠하면 땡!! 근데 개성있다는거 ㅋㅋㅋㅋ
지중해가 보이는 언덕. 날씨가 좀 아쉽네요. 저 아래 배가 정박한 곳으로 내려 갑니다.
크고 작은 요트들이 많네요
비싸겠죠?
방파재 위를 올라오니 탁트인 바다와 데이트 중인 연인 ㅋㅋㅋㅋ
에머랄드빛 지중해가 오늘은 먹물입니다.
잠시 쉬는중 발견한 이곳 터줏대감 고양님 ㅋㅋㅋㅋ튀니지엔 참 고양이가 많습니다.
많은 세계적인 문인들이 자주 들러 차를 마시며 작품을 구상했다는 유명한 카페 입니다.
차마실 여유는 없고. 사실 혼자 뭔 차를 마신다요??? 그냥 사진만 찍고 갑니다.
사실 흔한 디자인이지만 시디부사이드 온 기념으로 찰칵!!!!
이상 시디부사이드 에서 였습니다.
일단 시디부 사이드를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일반 메트로가 아니고 해안선을 달리는 TGM 을 타야합니다. 이걸 타면 시디부 사이드. 카르타고 쪽을 갈수 있습니다.
일단 TGM 까지 가야 하니 일반 메트로를 타고.
전에 보던 메트로와 달리 깔끔한 새 메트로네요 이건 한국 현대로템 에서 만든거라 합니다. 지금 보아하니 몇몇 구간에서만 운행되고 있는데 제가 자주 다니는구간에는
없어서 못타봤는데 오늘 첨 타게되네요 ㅋㅋㅋ 대전 지하철도 현대 로템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반갑더라구요
신상 메트로를 타고 TGM에 도착 했습니다. 여기서 해안선을 따라 운행되는 메트로를 탑니다.
여기가 플랫폼
메트로 티켓 색이 파란색이네요 일반 메트로는 흰색인데...
근데 이게 뭡니까?? 난 뭔가 특별한게 올줄 알았는데 옛날 비둘기호를 연상시키는 이넘이 이름만 그럴듯한 TGM???
노선입니다. 잘모면 시디부 사이드 써있네요. 카르타고도 보이고
야~~반가운 천정 부착형 선풍기 ㅋㅋㅋㅋ 옛날 생각 나네
열차는 좀 구식 이지만 옛추억을 떠올리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출발하니 바다가 보입니다. 항구도 보이고 멋지네요 이렇게 바다 보면서 좀 가면
시디부 사이드 도착 !! 근데 포카리 스위트분위기는 안나네요ㅡㅡ 암튼 언덕을 올라 갑니다.
흰색집과 파란 창문들 ㅋㅋㅋ 근데 날씨 탓인지 별로 감동이 안옵니다.
언덕 올라가는 중간중간에 시디부사이드를 배경으로 한 그름들을 파는 사람들이 있네요
사실 흰색집과 파란 창문 또는 대문은 시디부 사이드가 아니어도 튀니지 곳곳에서 볼수 있습니다. 우리동네도 많고 ㅋㅋㅋㅋㅋ 근데 이게참 묘한게 정말 단순한 색의 조합인데 보기에 따라서 참 개성있게 보인다는 것. 특별히 이쁘게 칠할필요도 없고 관리도 쉽고 나름대로 상품화도 되고 잘 한 선택 같습니다.
각종 기념품을 파는 상점들, 다른 관광지도 그렇지만 다 비슷비슷한걸 팝니다.
알록 달록한 접시와 타일이네요 뭐 이것도 사실 곳곳에서 볼수 있는것 이긴하죠
계단과 꽃. 푸른색과 흰색이 잘 조화되어 있네요. 제가 튀니지 살며 느낀것중 하나는 솔직히 집을 지을때 설계도 없이 대충짓는것 같다는 것 입니다. 물론 자세한 사항은 모르지만 우리나라의 규칙적인 그런맛이 없지요 근데 그런 대충 지은 집들이 모이면 굉장히 개성있어 보인다는거지요 높이도 뒤죽박죽 넓이도 모양도 막 섞여있는데서 오는 독특한 매력이 있지요. 대충짓고 두가지 색으로 칠하면 땡!! 근데 개성있다는거 ㅋㅋㅋㅋ
지중해가 보이는 언덕. 날씨가 좀 아쉽네요. 저 아래 배가 정박한 곳으로 내려 갑니다.
크고 작은 요트들이 많네요
비싸겠죠?
방파재 위를 올라오니 탁트인 바다와 데이트 중인 연인 ㅋㅋㅋㅋ
에머랄드빛 지중해가 오늘은 먹물입니다.
잠시 쉬는중 발견한 이곳 터줏대감 고양님 ㅋㅋㅋㅋ튀니지엔 참 고양이가 많습니다.
많은 세계적인 문인들이 자주 들러 차를 마시며 작품을 구상했다는 유명한 카페 입니다.
차마실 여유는 없고. 사실 혼자 뭔 차를 마신다요??? 그냥 사진만 찍고 갑니다.
사실 흔한 디자인이지만 시디부사이드 온 기념으로 찰칵!!!!
이상 시디부사이드 에서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