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튀니지
카르타고 유적지 - 3. 토페즈
egdanny
2009. 11. 26. 06:42
토페즈 (신전)에 들어서니 작은 비석들이 촘촘히 모여 있는것이 눈에 제일 먼저 들어온다. 어떤 사연이 있는것 일까?
궁금하던차에 익숙한 단어가 들였다. '바알' 이거 성경에서 나오는 바알 우상 이잖아? 그렇다 이곳은 바알 에게 제물로 바치던 아이들을 위해 세워진 비석들인 것이다. 그당시에는 첫째 아이를 바알에게 제물로 마쳤다고 한다. 나도 그당시 태어났음 완전 X죽음 당할뻔 했다. 잘못된 종교와 사상이 얼마나 사람을 어리석고 잔인하게 만드는지 생각해 보았다. 이래서 바른 신앙과 사상이 중요한것 이다.
이거 얼마나 마니 죽인거야?
크기를 가늠해 보라고 손을 대고 찍었다. 아이들 크기만 하다.
저 앞에 동굴이 보인다. 또 궁금증을 유발하네?? 가보자
동굴안에도 밖과 마찬가지로 비석들이 있다. 그런데 어떤것은 밖에있고 어떤것은 동굴 안에 있는지 왜 지금 궁금한걸까??ㅡㅡ
동굴나와서 찍은 사진.
제단과 그위에 바쳐진 아이를 나타낸것 같다.
창아리에 넣어서 제사를 드리기도 했다고 한다.
이건 뭐지?
저 다이아몬드 모양이 바알을 상징한다고 한다. 르노 자동차 마크가 저 모양인데 이것을 알고 한것은 아니겠지??
이건 여자 아이를 나타내는것 같은데...
이것은 발까지 묘사가 잘 되어있고 큰것 같다. 아이 뿐만아니라 조금 큰 아이들도 제물로 드린건가??
이 시대에 태어나지 않은것을 감사하며.... 참 무섭고 위헙한것이 많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희생을 치뤘어도 그것이 과연 효과가 있느냐 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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