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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튀니지

튀니지 여행기 - 5. 스타워즈촬영장 , 카이로우완(KAIROUAN)-그랜드 모스크, 기타 사진들


사막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세트장 앞 주차장. 참 친 환경적 이다.


영활를 보기전에 가서 사실 이때는 이것들이 뭔지 잘 몰랐습니다. ㅜㅜ


역시 세트장이라 화려한 앞모습과 엉성한 뒷모습


흠흠


영화속 배경인 화성같은 메마르고 황량한 모습과 사막의 세트는 참 잘어울린다. 영화 찍기에 적절한 장소같다. 
 

한때 블로그 메인사진으로 쓰인 그 사진


다음 장소로 이동중 발견한 표지판 ㅋㅋㅋ 낙타가 길을 건널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ㅋㅋㅋ


달리다 보니 길가에는 낙타들이 풀을 띁고있다. 내려서 사진찍고 싶었지만 타이트한 일정때문에 ㅡㅡ


나중에 알았는데 종종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거나 기념품같은것을 팔려고 일부러 낙타를 길가에 둔다고 하네요.


정신없이 쫓겨 다음장소로 이동, 어딘지 모르지만 아름다운 오아시스가 보이는 언덕에 도착!! 야외수영장 같네


카이로우완의 대표적 유적인 그랜드 모스크, 이름 대로 이게 전세계적으로 3번째로 크나나?? 3번째로 오래된거였나?
기억이 없네 ... 워낙 유명한거니 자료는 인터넷에서 금방 찾을수 있을 것이다.


모스크 옆의 기념품가게 똑같은 물품이 투니스 에서는 몇배 더 비싸다고 한다.


사막의 일몰....잘 나오지 않았고 잘 나왔다 한들 그 광경을 다 담을수도 없었을것이다.


짧은 일정 멋진곳만을 알차게 살펴본 여행이었습니다. 여러 멋진 건축물, 유적도 멋졌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건 역시 자연!!
그중에서도 사막의 일몰은 정말 잊지못할것 같습니다.

이렇게 1박2일의 여행은 끝이 납니다.